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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하는 이유

tomtom626 2025. 5. 5. 18:04

햇빛 좋은 날 외출할 때만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시나요? 혹은 흐린 날이나 실내에 있을 땐 바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신 적 있으신가요? 자외선은 단순히 피부를 타게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,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, 기미·주근깨,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는 위험 요소입니다.

많은 전문가들은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습관이라고 강조합니다. 그 이유를 과학적 근거와 함께 구체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.

사진출처: istock

🌞 자외선의 종류와 피부 영향

  • UVA: 진피층까지 도달해 주름, 탄력 저하 유발 (광노화)
  • UVB: 햇볕 화상, 색소침착, 피부암의 주범
  • UVC: 대부분 오존층에서 차단됨

특히 UVA는 실내 유리창도 통과하기 때문에 실내외 관계없이 차단이 필요합니다.

🧴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

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UV가 피부에 도달하는 것을 막아줍니다.

  • SPF: UVB 차단 지수 (예: SPF 50+)
  • PA: UVA 차단 지수 (+가 많을수록 효과↑)

🌥 흐린 날에도 자외선은 존재한다

구름

사진 출처: Pixabay

구름이 많은 날에도 자외선은 80~90% 이상 도달하며, 실내에서도 UVA는 유리창을 통과해 피부에 영향을 줍니다.

👩‍⚕️ 피부 문제 예방 효과

주름

사진 출처: Pixabay

  • 광노화 방지: 주름·탄력 저하 예방
  • 색소침착 예방: 기미·주근깨 형성 억제
  • 피부암 예방: WHO 1급 발암물질인 자외선 차단
  • 민감성 피부 보호: 염증, 자극 완화
무기자차는 민감한 피부에도 안전하며, 물리적으로 자외선을 반사하여 자극이 적습니다.

🧴 자외선 차단제 사용법

차단제

사진 출처: Pixabay

  • 외출 20~30분 전 도포
  • 2~3시간마다 덧바르기
  • 용량은 500원 동전 크기 이상
  • 목, 손, 귀 뒷부분 등도 꼼꼼히 바르기

🌿 피부 타입별 제품 선택 팁

  • 지성 피부: 산뜻한 젤 or 오일프리
  • 건성 피부: 보습 성분 포함 크림 타입
  • 민감 피부: 무기자차 추천

💡 마무리하며

자외선은 즉각적인 자극은 없지만 피부를 매일 조금씩 손상시킵니다. 자외선 차단제는 가장 쉽고 효과적인 피부 보호 수단입니다.

매일 아침, 소량의 차단제를 바르는 작은 습관만으로도 10년 후 피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. 오늘부터 자외선 차단을 시작 해보세요!